[글로벌신문] 조두상(51) 영광군 태권도협회 이사가 24일 전라남도 태권도협회(JNTA) 이사 및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대회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를 통해 조 이사는 앞으로 전라남도 태권도계와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대회의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전남태권도협회 이사와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대회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된 조 이사는 국회태권도연맹 국회무도사범, 세계어린이태권도대회 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했다.

태권도 대부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의 대를 이어 영광태권도를 이끌고 있는 조 이사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태권도인으로써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