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의 꼭 필요한 전인교육 지도자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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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꼭 필요한 전인교육 지도자와 만남!!
  • 우내형 기자
  • 승인 2019.12.05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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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일원동에서 40년동안 유아교육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하늘빛유치원 박희경 이사장과 전인교육은 어떤 것이며
그것을 바르게 교육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유아들을 가르쳐야 되는 것인지 이야기를 들어본다.

서울에서도 강남구에서 젊은 세월을 모두 유아교육에 헌신을 다하고, 이제 아름다운 삶을 또다시 유아들과 평생을 전인교육을 하고 있는 유치원이 있다.

왼쪽에 박희경 이사장 오른쪽 위쪽은 하늘빛유치원 원생들 아래쪽은 유치원 전경
왼쪽에 박희경 이사장 오른쪽 위쪽은 유치원 원생들 아래쪽은 유치원 전경

강남구 일원1동 수서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하늘빛유치원박희경 이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곳 박희경 이사장은 1990년대부터 이곳에 유치원을 운영하시며, 유아들의 생애 처음 학교생활을 이끌어 가셨다고 한다.

30년 가까이 한곳에서 자리를 옮기지 않고 꾸준히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도대체 어떤 비결이 있는 것일까?

정말 쉽지 않을 텐데 전통과 그야말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흔치 않은 유치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수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그 수많은 대한민국 인재로 성장 시키며, 어린 시절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원장님의 교육을 받던 유아들이 이제는 의젓한 사회의 일꾼이 되어서, 그것도 학부형으로 다시 찾아 올 때에는 정말 감회가 새롭다고 이사장님은 고백한다.

2대를 가르치는 기분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웬만한 성실함과 종교관이 없다면 절대 할 수 없는 것이다.

이사장님은 지금까지 거의 하루도 빼먹지 않으시고 새벽기도를 다니시며,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신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조용히 그들을 돕는 이사장님의 따뜻한 사랑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주변 사람을 통해서 알려지고 있다.

하늘빛유치원 영광스러운 졸업원생의 모습
하늘빛유치원 영광스러운 졸업원생의 모습

또한, 이사장님은 지금도 현역에서 하늘빛유치원 원장님과 함께 유치원에 크고 작은 행사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나가며, 유아 제자들이 무럭무럭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큰 보람을 느끼신다고 하신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어느정도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 명예를 위해서 자리를 찾아 다니는 것이 당연한데 이사장님은 지금까지 계획된 유치원 일정 속에서 살아 왔기 때문에 정말 자신은 어떤 단체에 들어가서 직책을 맡은 적이 거의 없다고 하시며, 어쩌면 그렇게 한 것이 지금의 자신이 현재에도 유치원에서 유아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비결 이었다고 말씀 하신다.

옛말에 한우물만 파는 것이 성공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투잡, 쓰리잡을 하며, 삶의 무게를 키워나가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평생을 유아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박희경 이사장이야 말로 젊음이들이 본 받아야할 훌륭한 인물 중에 한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전 어느 유명교육가가 방송에 나와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 매일같이 공부하는 아이들이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경노석에 앉아 있으면, 안되고 당연히 앉아야 되는 노인들이 앉는 것은 오히려 잘 못된 것이라는...물론 공부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힘든지는 본 기자도 잘 알고 있다.하지만, 공부를 한다는 이유로 집안에서나 어디서나 지나친 특권을 받는 아이들이 앞으로 성장하여 자신을 인정하지 않은 단체나 사회를 만나서 부딪치게 된다면, 어떠한 현상이 일어나겠는가? 너도나도 내 자식을 위해서 주장하지만, 그것은 결코 좋은 판단이 아닐 수도 있다.

범죄를 저지른 자식을 지키기 위해 온갖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여 그 자식을 지킨다면, 그 자식은 본인의 2세에게는 어떠한 행위를 할 것인지 정말 예측할 수 없지만,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하늘빛유치원 마당에서 원생이 인라인을 타고 있는 모습
하늘빛유치원 마당에서 원생이 인라인을 타고 있는 모습

몇 년 전 의사인 아버지의 아들이 또래 여학생에게 나쁜짓을 저지른 사실을 알게된 의사 아버지는 자식을 데리고 자수를 시키며, 잘 못한 일이 있으면 죄를 받고 새롭고 당당하게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옳기 때문에 자식을 설득하여 자수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의사 아버지 자신 역시 자식을 경찰서에 데리고 갈 때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 하였는지를 멈추지 않는 눈물로 대신하며 인터뷰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30년전통의 하늘빛유치원 전경모습
30년전통의 하늘빛유치원 전경모습

박희경 이사장을 말씀 하신다. '의외의 수확은 희미한 등불 아래 천지만물이 고요해지니 이때가 바로 우리 심신이 편안히 쉴 때이다. 만물이 아직 활동을 하지않는 이른 새벽이 바로 우리들이 몽롱함 속에서 막 깨어날 때이다. 만약 이때 자신을 반성하고 이성으로 밝게 비출 수 있다면, ,,,입 모두가 마음을 속박하고 정욕과 도락이 모두 인성을 타락시키는 것을 알게된다.

사람이 잠들기 전과 잠깬 후가 바로 머리가 가장 맑은 때이나 만약 이때를 이용하여 자신을 반성하는 훈련을 한다면 의외의 수확을 얻게 될 것이다.’

사람의 전인교육이란 무엇인가? 사람이 지니고 있는 모든 자질을 전면적, 조화적으로 육성하려는 교육을 말한다. 그렇다면 전인교육은 언제부터 시작 하는 것일까? 그것은 생애처음 학교인 유치원에서부터 시작 되는 것이다. 사람의 인성교육은 이미 유아기 만들어 진다는 어느 유명의 철학가의 말처럼 하늘빛유치원 박희경 이사장의 교육철학은 매일 새벽기도를 마친 후 이른 아침 어린 유아들의 등교에서부터 전인교육은 시작 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박희경 이사장은 건강한 몸과 마음이 유지 되는 그날까지 유아교육에 전념 하신다고 한다.

 

우내형 기자 wnh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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