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식, 복식 총 100팀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썰매선수권’, ‘모두의 성탄시장’, ‘모두의 크리스마스 점등식’, 억새와 볏짚으로 만든 ‘생태놀이터’ 등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 운영
- 시민들이 만든 썰매를 타볼 수 있는 ‘구르는 썰매장’과 억새와 볏짚으로 만든 ‘생태놀이터’는 겨울방학 동안 상설운영

[글로벌신문] 서울시(문화비축기지)는 추운 겨울에도 야외체험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구르는 썰매장’과 ‘생태놀이터’를 야외마당에 조성하고, 12월 14일(토)~15(일) 썰매 만들기와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는 버려진 나무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썰매 제작 워크숍’에서 만든 썰매로 승부를 겨루게 되는 ‘썰매대회’이다.
○ 바퀴달린 썰매는 눈이나 얼음 위가 아닌 문화비축기지의 넓은 마당에서 달릴 수 있는 썰매로 직접 제작한 썰매로 참여 가능하다.
○ 썰매대회 참가자는 12월 14일과 15일에 ‘썰매제작 워크숍’에 참여하여 자신의 개성이 담긴 썰매를 만들고 15일 정오부터 진행되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는 2019 LCK(롤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활약한 ‘김민아 아나운서’와 문화비축기지 시민방송국 B축티비의 ‘전민제 국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 ‘썰매제작 워크숍’과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 참가신청은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팀당 10,000원이다.
○ 단식(개인전) 50팀, 복식(2인) 50팀의 참가자는 반드시 ‘썰매제작 워크숍’에 참여하여 자신의 썰매를 만들어야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 썰매제작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제공하지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소품을 가져와 활용할 수 있다.
○ 단식과 복식 참여 선수 중, 각 1등과 2등, 멋진 썰매 ‘뽐내기’ 부문까지 3개 부문 시상이 이루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비축기지 2020년 다이어리’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① 바퀴달린 썰매제작 워크숍
○ 대회용 썰매를 제작하고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 운영시간 : 12.14.(토) 10:00~17:00, 12.15.(일) 09:00~12:00
※ 시간별로 단식 5팀, 복식 5팀 신청가능
- 참여대상 : 남녀노소 누구나
- 연습시간 : 약30분
②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 대회
○ 단식, 복식 분야 토너먼트 경기 순차진행
- 운영시간 : 12.15.(일) 12:00~17:00
- 참여대상 : 남녀노소 누구나
○ 참가신청 :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 http://yeyak.seoul.go.kr
‘문화비축기지 우리동네 썰매선수권 대회참가자 모집’
□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에서 사용한 바퀴달린 썰매는 겨울방학 동안 상설 운영되는 ‘구르는 썰매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문화마당에는 억새와 볏짚으로 만든 생태놀이터, 볏짚 움막이 조성되어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도 즐길 수 있다.
○ ‘구르는 썰매장’에는 시민들이 만든 썰매뿐만 아니라 전문 목수와 예술가의 썰매작품 5점도 운영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 후 상설로 운영되는 ‘구르는 썰매장’은 문화비축기지 방문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12월14일~15일 양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는 ‘모두의 성탄시장’이 개최되어 겨울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15일 17시부터는 겨울밤을 아름답게 밝힐 ‘모두의 크리스마스 점등식’도 함께 진행된다.
○ 올해 5월부터 매월 2회씩 개최되었던 ‘모두의 시장’은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다양한 수공예 제품과 먹거리, 체험부스를 마련한 ‘모두의 성탄시장’을 끝으로 종료한다.
○ 썰매대회와 모두의 시장이 끝나는 15일 17시에는 겨울밤을 밝힐 ‘모두의 크리스마스 점등식’이 진행된다. T6탱크를 중심으로 공원 전체를 아름답게 장식한 경관조명은 신나는 공연과 함께 불을 밝히고 2020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https://culturetank.blog.me)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02-376-841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