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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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01.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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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에스컬레이터 전면 교체를 통한 여객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
정부과천청사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교체완료 사진
정부과천청사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교체완료 사진

[글로벌신문]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주용환)는 정부과천청사역 1번 출구의 노후된 에스컬레이터를 교체하고 1월 13일부터 이용 개시했다.

정부과천청사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2대는 2004년도 설치되어 교통약자를 비롯한 열차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해왔으나, 설비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 및 부품조달의 어려움이 발생해 해당 에스컬레이터 전면 교체가 결정됐다. 2021년 8월 17일에 착수한 교체공사는 약 5개월에 걸친 작업 끝에 완공되었으며 시운전을 거쳐 2022년 1월 13일 개통됐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정부과천청사역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경부선 광명역을 비롯한 관내 11개역에 있는 35대 에스컬레이터를 추가로 교체할 예정이며, 경인선 도화역에 에스컬레이터 4대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주용환 수도권광역본부장은 “노후된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를 통해 열차이용고객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고, 설비 노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에스컬레이터의 지속적인 관리 및 교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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