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우리의 안전을 위한 첫 걸음’ 위험성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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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우리의 안전을 위한 첫 걸음’ 위험성 평가 실시
  • 박언용 기자
  • 승인 2019.12.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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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문]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세 달간 자체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시행하였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공단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각 사업부서 팀장)의 주관 아래 각 사업장에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위험성 평가 회의’를 통해 사업장별 유해·위험요인들을 공유해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를 실천하였다. 또한 직원들의 유해·위험요인 조사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사내 게시판에 2주간 의견을 수렴하는 등 추가적인 위험성 발굴에도 힘썼다.

‘위험성 평가 회의’와 직원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4M 분석기법(기계적 요인, 물질·환경적 요인, 인적 요인, 관리적 요인)으로 분류된 위험성으로는 인적 요인 58%, 물질·환경적 요인 27%, 기계적 요인 9%, 관리적 요인 6%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유해·위험요인들을 전파하고, 사례를 통한 안전교육을 진행해 인적 요인에 대한 사고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자체적인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여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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