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내일로 이용고객에게 광명시 테이크호텔 객실 할인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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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내일로 이용고객에게 광명시 테이크호텔 객실 할인권 제공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01.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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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호텔과 기차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MOU 체결
광명시 소재 테이크 호텔 전경 / 객실 사진
광명시 소재 테이크 호텔 전경 / 객실 사진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17일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일로’ 열차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호텔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ㅇ ‘내일로’는 전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패스형 열차 이용 상품으로, 3일권과 7일권으로 구성되어있다. 상품을 이용하는 기간 동안 KTX좌석 및 일반열차(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 누리로, 통근열차)의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참조

이번 협약에 따라 테이크호텔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내일로 패스 이용 고객에게 테이크 호텔 객실 10% 할인쿠폰 200매를 제공하고 철도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호텔 할인권을 받기 위해서는 영등포역·수원역 여행센터에서 내일로 패스를 구매하거나 ‘코레일톡’ 앱에서 혜택역을 ‘영등포역’이나 ‘수원역’으로 지정해야한다.

ㅇ 광명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은 4성급 호텔로, 2인 객실부터 4인 객실 등 총 6개 타입의 객실과 EBS미디어 스튜디오, 쿠킹 스튜디오, 인피니티 풀, 키즈룸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내일로 패스 이용 고객에게 숙박업소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용환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청춘 고객의 전유물이었던 ‘내일로’ 패스의 이용대상이 전국민으로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기차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내일로’ 이용 고객의 혜택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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