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역사 임대회의실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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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역사 임대회의실 운영 재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1.18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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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이용인원 40%로 제한하고 한칸 띄어앉기 유지
회의실 이용인원 40%로 제한하고 한칸 띄어앉기 유지
회의실 이용인원 40%로 제한하고 한칸 띄어앉기 유지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17일부터 역사 임대회의실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광역본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정 및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중지했던 임대회의실 운영을 17일부터 재개했다. 다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회의실 이용인원은 최대정원의 40%로 제한하고 한칸 띄어앉기가 유지된다. 또한 이용 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음식물 취식이 금지되며, 사용 직후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수도권광역본부는 영등포역 5개실, 광명역 4개실, 신도림역 3개실 등 총 12개 회의실을 운영 중이며 최적의 접근성과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열차 이용고객을 비롯한 일반고객의 이용률이 높다. 이용안내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해당역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용환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임대회의실 장기간 이용중단에 따른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재개를 결정했다” 며 “비대면 회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주요 임대회의실 4개소에 화상회의시스템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철저한 방역소독을 시행해 임대회의실 이용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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