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신문] 영광출신 배우 최귀화가 영광군에서 준비한 커피차 선물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귀화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광군에서 보낸 커피차 선물의 인증샷이 담겨 있다.
영광군 측은 “영광군 홍보대사 최귀화 배우와 코리안타임 스탭을 응원합니다”라며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이에 최귀화는 이를 인증한 뒤 “고향 영광에서 영화촬영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네요~~ 달콤한 커피마시고 힘 낼게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속의 그는 쑥스러운 듯 환하게 웃고 있다.
영광군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최귀화가 ‘코리안 타임’의 촬영지로 영광을 선택하며, 그의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영광을 찾아 준 최귀화 에게 영광군에서 역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함을 자아낸다.
최귀화가 출연하는 ‘코리안 타임’은 지난 10일 첫 촬영이 시작 되었으며, 영화 내용은 설 을 앞두고 엄마의 부고 소식을 전달받으면서 시작되며 10년 만에 만나는 가족들이 장례식장이라는 공간적 배경에서 그려내는 형제들의 웃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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