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희태·정다은·구성환, 따뜻한 하루 설 맞이 떡만두 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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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희태·정다은·구성환, 따뜻한 하루 설 맞이 떡만두 행사 동참
  • 이희정 기자
  • 승인 2022.01.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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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정다은, 구성환, 정희태가 사랑의 떡만두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왼쪽부터 배우 정다은, 구성환, 정희태가 사랑의 떡만두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글로벌신문] 따뜻한 하루가 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만두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떡만두 나눔 행사는 다사랑교회(담임목사 김동호)에서 진행됐고, 양천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봉사자들과 따뜻한 하루 스태프가 참여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정희태, 정다은, 구성환이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정희태, 정다은은 지난해 따뜻한 하루 나눔 지기로 위촉된 후 새해 첫 나눔 행사란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키며 봉사에 임했으며,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 4400알을 양천구, 구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95가정에 오색떡국떡, 사골곰탕과 함께 소중히 전달했다.

정희태는 “우리 부모님이 드신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럽게 만두를 빚었다”며 “오늘 나눔을 통해 조금은 더 따뜻한 설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다은은 “따뜻한 하루 나눔 지기로서 새해 첫 나눔 행사에 참여했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광일 따뜻한 하루 대표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는데,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우리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따뜻한 하루 콘텐츠 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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