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노지채소 생산기반 구축사업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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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노지채소 생산기반 구축사업 지원 시작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2.02.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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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고창군이 노지채소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다음달부터 ‘2022년 노지채소 생산기반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32000만원을 확보해 관수·관비 시설인 스프링클러 자재, 여과기, 물탱크 등을 지원한다.

사업대상 농가는 군내 노지에서 채소를 재배하는 농가로, 군 통합마케팅 출하실적이 있거나, 신규로 출하약정을 체결한 농업경영체다.

이번 사업으로 노지채소 생산여건을 개선해 농촌의 일손을 덜고, 고품질 노지채소 생산·유통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군 관계자는 "농가소득 안정에 중요한 경제작물인 노지채소의 상품성 향상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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