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박원순 시장은 13일(금)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해병대사령부'를 위문한다. 이른 오전 시간 조찬을 함께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 서울시를 대표해 위문금도 전달한다.
□ 박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시장단, 실‧본부‧국장은 12월6일(금)~13일(금)에 걸쳐 수도방위사령부, 육‧해‧공군, 해병대, 서울지방경찰청 등 전‧후방 각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21개 기관을 방문‧격려하는 위문행사를 갖는다.
□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20분엔 신청사 시장실에서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Mohamed Salim Al Harthy) 주한 오만대사와 면담 한다. 이날 면담은 '09년부터 10년간 한국에서 장기 근무하고, 이달 말 이임을 앞둔 모하메드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 모하메드 주한 오만대사는 재임 중인 ‘18년 9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Muscat)시와 서울시 간 우호도시협약 체결을 지원하는 등 서울시와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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