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판소리박물관, 인공지능 판소리 큐레이션 AR 전시관람 어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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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판소리박물관, 인공지능 판소리 큐레이션 AR 전시관람 어플 선보인다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2.02.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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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고창 판소리박물관에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등 최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콘텐츠가 선보일 전망이다.

24일 고창군은 이날 오후 2층 상황실에서 스마트 판소리 박물관 구축사업 중간용역 보고회가 열렸다.

스마트판소리박물관 구축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인공지능 판소리 큐레이션 AR 전시관람 시스템이 판소리박물관이 자체 개발중인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중이다.

모바일앱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체험 전시해설 판소리사설 영인본 검색 판소리 고음반 음원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앱을 통해 박물관 전시를 증강현실로 체험하고 전시해설과 판소리를 스마트 기기로 들을 수 있다.

증강현실(AR)체험에서는 판소리박물관 전시에 동리 신재효선생이 등장해 인공지능 대화를 통해 박물관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판소리사설 영인본 검색은 2019년부터 연차적으로 발간해 오고 있는 동리 신재효 자료총서판소리 사설 영인본 6바탕 27권을 검색해 볼 수 있도록했다.

판소리 고음반 음원 서비스는 박물관에 소장된 고음반의 음원과 영상을 실시간으로 즐겨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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