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빼기’ 5월부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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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빼기’ 5월부터 시범운영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2.02.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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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고창군에서 장롱이나 침대매트리스 등 대형폐기물 배출이 비대면으로 한결 간편해질 전망이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5AI기반 대형폐기물 수거 모바일앱 개발업체 같다와 스마트 대형폐기물 배출시스템빼기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업체는 4월말까지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5월중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본격 도입되면 향후 주민들은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위해 읍·면사무소를 찾지 않아도 된다.

모바일 앱과 인터넷을 통해 사진 한장으로 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한번에 신고가 가능하다. 수거장소를 입력하고 배출품목을 촬영해 사진을 올리면 사물인식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미리 산출해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에 익숙치 않은 고령인구가 많아 간편 배출 서비스 정착시까지 기존의 배출 방식과 병행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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