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대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제)는 지난달 26일 선교중앙교회(담임 목사 김영제) 주관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팔딱팔딱! 잉어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단절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및 1인 중장년층 100여 명에게 사랑의 잉어빵을 전달했다.

앞으로 격주로 돌아오는 토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잉어빵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과 연락이 닿지 않는 분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영제 선교중앙교회 목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는 정성을 담아 만든 잉어빵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을 갖게 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천현주 대조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매번 관내 저소득층 지역 주민에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신 선교중앙교회 목사님과 교인분들게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