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2050 기후재단-산불피해 복구 지원 위해 기후변화청년단체 ‘트리버스’평창에서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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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2050 기후재단-산불피해 복구 지원 위해 기후변화청년단체 ‘트리버스’평창에서 발대식 개최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03.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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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ZERO 2050 기후재단 – 산불피해 복구 지원 위해 기후변화청년단체 ‘트리버스’평창 발대식

[글로벌신문]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지난 4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삼척시와 울진군 등 대형 산불지역의 산불피해로 인한 산림 복구 지원과 후원을 위해 강원도 평창군 소재 사회적 협동조합 윈터 700, 아이인더스카이,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前)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등으로 구성된 기후변화 청년단체인‘트리버스’의 발대식을 강원도 평창군 소재 그랑펠리즈에서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청년단체‘트리버스’는 이번 삼척과 울진의 산불 지역에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앞장서서 국가적 산림 피해를 조금이나마 만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며,‘We Plant Air’라는 캠페인명으로 산림탄소 흡수원의 복원과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결의했으며, 향후 캠페인과 활동을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아프리카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산림복원, 사막화 방지 활동, 생태계 보호, 환경보호 캠페인, 환경보호 교육 및 세미나 등을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구촌 청년리더들과 공동으로 시행하여, 기후변화 청년단체‘트리버스’를 세계적인 기후환경 리더로 발전시키고자 뜻을 모았다. 

한편 행사는 Net Zero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최재춘 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 안복희 기후재단 이사, 최광석 기후재단 사무총장, 신승호 대관령면장,김복래 대관령면 번영회장을 비롯해 많은 외부 손님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이번 기후변화 청년단체인‘트리버스’의 출범을 계기로 MZ세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실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과 홍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관련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재단에서 진지하게 들을 수 있는 소통의 플랫폼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발전시켜 작년 글래스고우에서 개최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제안된 '청년 기후 서밋'의 의제 제안과 참여 및 청년기후 리더의 양성을‘트리버스’와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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