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역사 화재 대비 비상용품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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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역사 화재 대비 비상용품 특별 점검
  • 이성영 기자
  • 승인 2022.04.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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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인하대역~신포역 구간 공기호흡기 및 화재대피용 마스크 점검 시행
원인재역에서 공기호흡기를 점검하고 있다.
원인재역에서 공기호흡기를 점검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송도관리역(역장 박종숙)은 지하역사 화재 및 테러 발생 등의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하역사 공기호흡기 및 화재대피용 마스크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송도관리역은 원인재역 환승통로 및 지하구간인 인하대역~신포역 4개역에 총 19개의 공기호흡기와 170개의 화재대피용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공기호흡기 및 화재대피용 마스크의 내용 년수와 위생상태 등을 확인하고 관리주기에 따른 공기호흡기 재충전을 시행했다.

송도관리역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하역사 한 층마다 두 개 이상 의 공기호흡기를 비치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공기 재충전 및 위생검사와 세척을 시행하고 있다.

박종숙 송도관리역장은 “송도관리역은 공기호흡기와 화재대피용 마스크 외에도 심장제세동기, 방폭 가방 등의 비상용품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관리·점검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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