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태권도협회, 제24회 하계 데플림픽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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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태권도협회, 제24회 하계 데플림픽 출격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2.04.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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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한다영 선수
지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한다영 선수

[글로벌신문] 광주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윤웅철) 소속 한다영(조선대학교, 2학년)202251일부터 15일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리는 제24회 하계데플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한다.

데플림픽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ICSD)2021 하계데플림픽조직위원회 주최 및 주관하는 청각장애인 세계 대회다.

태권도를 비롯한 20개 종목이 열리는 이번 대회 참가 규모는 79개국, 6,000여명이 참가 예정이며, 러시아 및 벨라루스 참가국은 제외된다.

광주장애인태권도협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 농아인 스포츠연맹 등과 회의를 통해 한다영 선수를 출전시키다고 밝혔다.
 
윤웅철 회장(광주장애인태권도협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를 이끌게 되어 광주장애인태권도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데플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광주장애인태권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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