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안산지구봉사회, 보호기관 아동 초청해 해피트레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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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안산지구봉사회, 보호기관 아동 초청해 해피트레인 시행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05.0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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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춘천시 주요 관광지 투어 및 체험 행사 경험 기회 제공
아이들이 막국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막국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안산지구 봉사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날 안산시 아동보호 기관 ‘아이들세상 함박웃음’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피트레인이란, 교통취약계층의 여행을 지원하는 코레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코레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의 성금을 이용하며, 직원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여행안내 및 인솔을 담당한다.

이번 해피트레인 행사는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여행의 추억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여행을 함께한 어린이들은 강원도 춘천의 주요관광지인 △ 토이로봇관·애니메이션 박물관 관람 △ 소양호 스카이워크 투어 △ 막국수만들기 △ 카누타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태욱 안산승무사업소 소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여파로 한동안 해피트레인 행사를 시행하지 못했는데, 최근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면서 해피트레인 여행을 재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피트레인 단체사진
해피트레인 단체사진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내일하우스, 양육시설 퇴소 청년들의 홀로서기 지원, 한부모 가정 놀이키트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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