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이용객과 철도를 이어주는‘2022년 죽전 문화를 잇다’ 행사 시행
상태바
열차이용객과 철도를 이어주는‘2022년 죽전 문화를 잇다’ 행사 시행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05.09 2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죽전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버스킹 공연과 고객참여 이벤트 시행
용인문화재단 소속 ‘아임버스커’ 팀이 죽전역 광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소속 ‘아임버스커’ 팀이 죽전역 광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죽전관리역은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2022년 죽전 문화를 잇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오랜 시간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한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고 죽전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용인문화재단 소속 지역예술인 버스킹 3팀이 참여해 재즈, 팝송, 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했으며, 전동열차이용과 관련된 퀴즈를 출제해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했다. 또한, 가정의 달은 맞아 죽전역을 방문한 어린이 고객에게 관광열차를 소개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미래의 성장동력인 아이들에게 철도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돈 죽전관리역장은 “이번 행사가 죽전역을 이용하는 고객과 아이들에게 유쾌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코로나19 로 미뤄왔던 이벤트를 적극 시행하고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죽전역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2 죽전 문화를 잇다
2022 죽전 문화를 잇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