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ZERO 2050 기후재단 – 중부대학교와 ‘기후, 환경, 에너지 문제 해결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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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ZERO 2050 기후재단 – 중부대학교와 ‘기후, 환경, 에너지 문제 해결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업무협약(MOU) 체결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06.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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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 이정열 부총장과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의 장대식 이사장 업무협약 체결후
중부대학교 이정열 부총장과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의 장대식 이사장의 업무협약 체결후

[글로벌신문]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중부대학교와 ‘기후·환경·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유기적 연대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의 장대식 이사장과 최광석 사무총장, 강영신 정책이사, 이희경 기획연구실장, 안수지 선임연구원, 중부대학교의 이정열 부총장, 이주헌 산학협력단장, 엄준용 기획처장, 박영근 교무처부처장이 참석하였다.

협약에 앞서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본 협약을 통해 중부대학교가 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하여 사회 각계에서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는 초석이 되고,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글로벌 소양을 갖춘 인재의 양성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과 밀접하게 연계된 탄소중립(NET ZERO) 교육 및 인재 양성과, 아울러 지역의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이끌 수 있도록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며 중부대학이 속해 있는 충청권과 경기권의 지자체 및 산업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기후재단과 함께 추진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부대학교 이정열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인 화두이며 글로벌 의제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문제인 만큼, 대학의 역할과 교육과정 등을 잘 살펴서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중부대학교가 특성화할 수 있는 부분을 살려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본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발전에 토대를 둔 중부대학교의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후·환경·탄소중립에 관련하여 기후학과의 개설과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설립에 대해 기후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향후 실무팀과의 후속 미팅을 통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하여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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