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운행선 인접공사 합동 안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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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운행선 인접공사 합동 안전점검 시행
  • 최원호 기자
  • 승인 2022.06.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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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 불안전요인 발굴·개선해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작업장 안전 확보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이 인천역 구내 작업현장을 방문해 안전 의무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이 인천역 구내 작업현장을 방문해 안전 의무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 6월 20일까지 본부 관내 철도운행선 인접 공사현장 57개소에 대해 불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현장 개소별로 불안전요인을 발굴·개선해 작업장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했으며, 본부 안전지도사와 공사 시행부서 직원 2명이 야간에 공사현장을 불시 방문해 체크리스트에 의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현재 본부 관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총 132건의 공사 중에 백호우·크레인·모터카·트롤리 등 대형 장비를 사용한 공사현장과 점검 시 지적받거나 위규 작업으로 안전대책 수립 후 작업 재개한 공사현장, 그리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불시 안전점검이 필요한 공사 등 57개소다.

선정 개소의 중점 점검 항목은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열차 감시원 배치 및 철도운행안전협의서 작성 적정성 및 각종 법령 및 규정 사항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철도 운행선 인접공사 안전 의무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불안전 요인을 사전 발굴 조치하여 중대 산업재해 예방 및 철도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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