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ZERO 2050 기후재단 – ㈜휴림로봇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의 이해를 위한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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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ZERO 2050 기후재단 – ㈜휴림로봇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의 이해를 위한 교육’실시
  • 정향인 기자
  • 승인 2022.06.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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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2050 기후재단의 최광석 사무총장이 ㈜휴림로봇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의 이해와 휴림로봇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의 최광석 사무총장이 ㈜휴림로봇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의 이해와 휴림로봇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휴림로봇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의 이해와 휴림로봇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본 교육에는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의 장대식 이사장과 최광석 사무총장, 이희경 기획연구실장, 안수지 선임연구원, ㈜휴림로봇의 김봉관 대표이사, 이권노 사장이 참석하였다.

본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략수립과 이행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된 교육으로 이번 교육에 강의를 맡은 넷제로 2050기후재단 최광석 사무총장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이미 대기업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하지 않는 기업에 대한 제품 구매 및 하청 관계 등을 포함하여 산업의 밸류체인 내에서 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음을 밝혔다”며, “정부에서도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지원을 위해 금융·제도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탄소중립을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러한 정부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의 장대식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휴림로봇이 앞장서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휴림로봇의 이권노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이 기업의 생존과 미래 전략을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휴림로봇 내에 탄소중립 이행과 실천을 위한 ‘휴림로봇 탄소중립위원회’의 설치를 검토하고 이권노 사장을 주축으로 한 탄소중립TF팀을 구성해 회사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이행 방안 수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앞으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략수립과 이행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탄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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