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빛음악축제’ 브런치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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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빛음악축제’ 브런치음악회 개최
  • 최원호 기자
  • 승인 2022.06.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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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팀 다양한 공연부터 맑은누리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원화 전시회’ 까지
시흥1동 주민들이 기획, 참여하는 우리동네 문화축제
지난해 개최된 금빛음악축제 모습 (금천구-제공)
지난해 개최된 금빛음악축제 모습 (금천구-제공)

[글로벌신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 20일(월) 12시에 구청 맞은편 금천M타워 광장에서 ‘금빛음악축제’ 브런치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금빛음악축제는 시흥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시흥1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관객 호응도가 높은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두 해를 넘기고 일상으로 돌아와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그동안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에는 △ 금천 앙상블 챔버 오케스트라의 Under the Sea(인어공주 OST) △ 라인댄스 팀(KCM) △ 성악가 손정윤 △ 난타 팀(시행착오) △ 금빛소리샘의 색소폰 연주 총 5개 팀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에서 정란희 작가의 ‘5월의 주먹밥’ 원화 21점과 도서를 전시해 공연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에도 쉼 없이 달려온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 같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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