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사랑의 헌혈 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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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사랑의 헌혈 행사’ 시행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06.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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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직원 단체헌혈 동참
수도권광역본부 송옥순 과장이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수도권광역본부 송옥순 과장이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단장 손명철)은 지난 22일 본부 사옥에서 2분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 중앙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 행사는 본부 사옥으로 방문한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이루어졌으며,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본부 임직원 30여명이 동참했다. 오늘 본부에서 모아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의 관리에 따라 혈액 지원이 시급한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송옥순 과장은 “최근 헌혈운동 참여율이 저조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현실이 안타까워 동참하게 됐다”며 “헌혈을 통해 좋은 일에 동참하고 건강상태도 점검할 수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헌혈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130여명의 직원이 헌혈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손명철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이웃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매분기 많은 임직원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헌혈 행사 뿐만 아니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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