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사)서울특별시 종로구관광협의회는 주)도그데이홀딩스와 1,500만 반려동물 인구가 함께 참여 가능하도록 ‘청와대관광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연대 확립’을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종로구관광협의회의 박복신 회장과 전상현 사무국장, 종로구 관광협의회 청와대관광추진단 하승남 위원장, 김유찬 위원장, 도그데이홀딩스 박진규 대표, 이진구 상임고문 등이 참석하였다.
협약에 앞서 주)도그데이홀딩스 박진규 대표는 반려동물 친화적인 관광이 동물복지증진과 반려인에게도 필요하고, 1,500만 반려동물 인구가 종로를 찾아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적극 실천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와대관광과 연관하여 도그데이홀딩스와 함께 하는 뜻있는 수의사들과 함께 무료 진료, 관리,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을 수립해나갈 수 있음을 밝혔다.
(사)종로구관광협의회의 박복신 회장은 “최근 청와대 개방으로 종로구 관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한편, 동물과 함께 하는 관광이 이루어진다면 관광1번지 종로에도 경제적, 문화적으로 유무형의 가치를 높일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도그데이와의 이번 협약은 아직 대한민국 관광에서 전인미답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반려동물 도심관광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과 실행방안을 도출하고, 종로구관광협의회에서는 청와대관광 활성화를 계기로 종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 도시가 될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확신했다.
주)도그데이홀딩스는 본 업무협약을 맺으며 사)종로구관광협의회 청와대관광추진단의 청와대관광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자 4백만원 상당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와대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하도록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며, 관광 분야에서 반려동물 복지 증진 표준모델 수립 및 이행, 반려동물 청와대관광 공동 캠페인, 반려동물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수립 및 실행하도록 추진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