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의 선택은 '정태봉' 이였다
세종시 체육회는 1월 15일 체육회장 선거를 치루고 '정태봉(기호 2번) 를 최종 당선자로 선출했다.
정태봉 (유진통신공사) 대표는 세종시 민선 초대 회장의 당선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거는 총 126명의 선거인단중 67표(53.1%)를 획득하여 과반을 넘는 득표율로 체육회장에 선출 됐다.
경합을 벌였던 김부유씨 와 (전 시의원)40표 (트리플에이파트너스 회장) 박순영씨는 19표를 획득하는데 그치고 선거를 마무리 하게 되었다.
각 후보들은 오후 2시 10분 후보자로써의 소견발표 후 선거인단의 최종선택을 기다렸다. 선거인단148명중 126명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정태봉 후보는 35년 의 동축케이블을 생상하는 기업을 경영하며 그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세종시 체육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군림하는 자리가 아닌 봉사하는 자리를 강조하며 재정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향후 체육발전기금의 10억원 조성 의사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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