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관광추진단”은 청와대 개방으로 인한 주민의 생활피해 등 문제점 예방과 종로구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

[글로벌신문] 사)서울특별시 종로구관광협의회(회장 박복신)는 ‘청와대관광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적인 청와대 개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꾸준히 많은 관람객이 방문 하고 경제유발 효과는 연간 1조 8,000억원에 달할 것 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가 위치한 종로구민들에게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교차하고 있다.
청와대 관광수요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주민의 생활피해 등 문제점을 예방하고 관광 편익을 종로구의 다양한 구성원(주민, 상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의견 수렴과 참여로 만들어가는 청와대 관광이 중요하고 그를 뒷받침할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사)종로구관광협의회는 종로구 17개 행정동의 주민단체와 인사동 대학로 관광특구 등 상인 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대학과 기업, 전문가 그룹이 조력하는 특별 민간 협의체로서 “청와대관광추진단”을 출범하여 민간과 정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출범식 행사는 오는 7월 18일(월) 오후3시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 또한, 전상현 청와대관광추진단장은 넷제로 2050 기후재단과 탄소중립이행 협약으로 모바일초대장만 발송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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