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부터 11월20일 까지 삼청동일대 갤러리에서 다양한 전시회 열려
청와대 방문객 수요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관광마케팅 지원 절실해
청와대 방문객 수요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관광마케팅 지원 절실해

[글로벌신문] 삼청동소재 ‘한벽원 미술관 뜰’에서 2022 삼청관광미술제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와대 인근에 위치한 삼청동지역의 다수 갤러리가 참여해서 136일 동안 진행되는 삼청동지역 최대의 축제이자 주민들의 잔치이다.
주관단체인 삼청관광미술제 신동은위원장은 역사적인 청와대 개방에 따라 청와대를 방문하는관광 인구를 삼청동지역으로 유입하도록 하는 관광마케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서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개막식에는 윤종복 서울시의원과 정재호 종로구의원이 참여해서 주민들과 함께 했으며원장현 대금산조 명인과 조경주 금현국악원장, 장광팔 만담명인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삼청미인이 주최하고 삼청관광미술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종로구와 사단법인서울특별시 종로구관광협의회가 후원하고 가현문화재단이 협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청와대 인근에 위치한 삼청동지역의 문화관광축제가 청와대 개방과맞물려 성황리에 개최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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