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도 낮추기’탄소중립 릴레이 캠페인 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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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도 낮추기’탄소중립 릴레이 캠페인 행사 시행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07.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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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적극 동참 요청
광명역 열차이용객이 탄소중립의 염원을 담아 나뭇잎을 붙이고 있다.
광명역 열차이용객이 탄소중립의 염원을 담아 나뭇잎을 붙이고 있다.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지난 12일 광명역에서 열차이용객을 대상으로 ‘지구온도 낮추기’ 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구온도 낮추기’ 캠페인은 한국철도 ESG경영의 일환으로써, 고객들에게 철도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2050탄소중립을 위해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릴레이 행사다. 지난 6월 서울역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광명역(7월), 강릉역(8월), 동대구역(9월), 부산역(10월), 오송역(11월), 익산역(12월), 광주송정역(12월) 등 전국 주요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2일, 광명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수도권광역본부를 비롯해 광명역 청소를 담담하고 있는 자회사 ‘코레일테크’ 등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분리수거와 플라스틱 절약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을 열차이용객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는 매월 11일을 탈(脫) 플라스틱 데이로 지정하고, 해당 일에는 전 직원이 1회용품과 페트병을 사용하지 않는 날로 운영할 계획이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탄소중립에 관심을 갖고,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길 바란다” 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적극 이용하고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들과 함께 친환경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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