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코레일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지난 20일, 관내 유해·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안전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역장 및 사업소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전관리과제 추진현황 및 2021년 산업재해 발생과 관련해 재발방지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손본부장을 비롯해 각 처의 처장과 소속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손본부장은 최근 중랑역에서 발생한 직원 사상사고와 관련하여 선로 출입 등 위험한 작업 시에 ▲안전수칙 준수 ▲관련부서 상호 협의 ▲필요 시 열차 운행중지 검토를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교육했다.
또한,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각 분야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본부 전 직원이 이를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각 소속장이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전파할 것을 지시했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국민의 발인 철도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많은 고객들의 불편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직원 모두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작은것도 살펴, 안전한 열차운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