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광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대인태권도 금빛 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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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광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대인태권도 금빛 발차기
  • 정향인 기자
  • 승인 2022.07.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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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시상식 후 단체사진
대회 시상식 후 단체사진

[글로벌신문] 지난 2019년 대회 이후 3년만에 2022‘ 광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지난 23일(토) 부활의 신호탄을 날렸다.

광주 남구 진월동에 위치한 대인태권도는 세계태권도연수원(W.T.A)에서 겨루기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박성준 교수가 운영하는 태권도장이며, 태권도장 교육관 역시 태권도인 으로써 겨루기를 하지 못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유품 자들에게 품새, 겨루기, 시범을 가르치고 있으나, 태권도의 꽃은 겨루기 발차기임을 강조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끝에 금메달3, 은메달2, 동메달2 이라는 성적을 이루어 냈다.

1위 금메달의 주인공은 –44kg급 천문별(진제초 6), -37kg급 김진유(진남초 5), -39kg급 남의희(효덕초 4)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2위 은메달에 -61kg급 홍진우(효덕초 5), -42kg급 정댜율(진제초 4), 3위 동메달에 –28kg급 손예지(진제초 4), -39kg급 홍도현(진제초 3)이 수상 하였다.

천문별(진제초 6)은 동신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과의 시범이 끝나고 쉬지 못하고 3주 동안 겨루기 대회 준비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나 자신만 힘든 것이 아니고 대회를 준비하는 모두가 똑같이 겪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박성준 관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승리 지상주의에 빠지지 않고 태권도 그 자체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선수들의 심리 상태 파악과 상담을 통해 마인드 컨트롤을 해왔으며, 그로 인한 동기 유발과 자신감으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든 시간을 이겨 내준 선수들이 너무 대견스럽고 멋있다고 말했고, 앞으로도 유품자들이 태권도를 더 잘 배울 수 있도록 인프라구축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1위 금메달 –44kg 천문별(진제초 6), -37kg 김진유(진남초 5), -39kg 남의희(효덕초 4)
왼쪽부터 1위 금메달 –44kg 천문별(진제초 6), -37kg 김진유(진남초 5), -39kg 남의희(효덕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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