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신문] 고창군보건당국은 28일 코로나19와 관련, 진료 의료기관이 일원화된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를 통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격리기간 동안 진료받을 수 있는 관내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는 22개소가 지정돼 운영중이다.
이 중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제 처방, 진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도 11개소가 지정돼 있다.
재택치료 대상자가 24시간 전화 문의 가능한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보건소 063-560-8580,8581)도 계속 운영된다. 고위험군 환자는 24시간 대응체계를 통해 신속히 입원하도록 상시 협조 체계도 구축된다.
고창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창군 관내 효과적 감염병 대응을 위해 원스톱진료기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