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촬영․편집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농업인 크리에이터 육성

[글로벌신문]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관내 영상 제작·편집에 관심 있는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크리에이터 육성 및 차세대 영상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농업인 미디어 촬영 및 편집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정보화교육장 및 만곡 미디어 제작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번기 바쁜 일정을 고려하여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해당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영상촬영 기획 및 실습,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영상편집 이론 및 실습 등의 기초적인 내용을 교육할 계획이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현재 농업관련 콘텐츠를 운영 중 또는 향후 계획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영광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8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업개발과 인력육성팀 ☎350-4833)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관내 농산물의 홍보 효과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곡 미디어 제작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만곡 미디어 제작소는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 촬영장비를 구비하여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영상,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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