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어린이 식물해설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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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어린이 식물해설사 발대식’ 개최
  • 황소선 기자
  • 승인 2022.08.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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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녹번동, 지난달 30일 녹번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

[글로벌신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녹번동은 지난달 30일 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어린이 식물해설사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식물해설사’는 올해 은평구 녹번동 제1회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식물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전문가로부터 식물에 대한 지식을 전수받는 식물해설사 교육프로그램이다.

녹번동 거주 초·중고생 및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6주간의 교육을 통해 실습과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10월에는 수료식과 함께 우수 수료자에게 표창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정진헌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을 위해 온 마을이 나서는 첫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본 교육은 머지않아 식물학, 환경학 분야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식물해설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내 고장의 식물에 대해 배우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전했다.

은평구 녹번동, 기후위기 대응 ‘어린이 식물해설사 발대식’ 개최
은평구 녹번동, 기후위기 대응 ‘어린이 식물해설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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