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공식대회로 제13회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
상태바
KTA 공식대회로 제13회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2.08.17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신문]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주최로 8월 11일(목) ~ 16일(화)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 승인된 대회로 승격해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고신대학교,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가 주관, 부산시체육회,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아디다스가 후원하였다.

전국 대회로 1부 대회는 11-12일 양일간 품새대회로 개인전과 복식전, 단체전으로 개최되었고, 15-16일 격파대회는 체공 도약격파와 수직축 회전격파, 수평축 회전격파, 종합격파 부문으로 나누어서 치러졌다. 그리고 13일(토)은 2부 생활체육태권도대회로 개최해서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체육관 회복과 발전을 기하며 축제의 장을 가지기도 했다.

이정기 대회임원장(태권도선교학과장)은 이번에 태권도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엘리트 선수를 위한 승인대회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대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국기 태권도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올해 열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 태권도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라며, “또한, 올해 신설된 격파 부분의 개최로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이병수 총장은 “대회에 참석하는 모든 선수가 여러 수련을 통하여 건강한 신체 단련과 더불어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고, 상호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모습
개회식 모습

대회임원장 이정기 교수는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약 4.000명이 출전한 이 대회를 통해서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대학인 고신대학교가 선교적인 섬김과 봉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고신대학교 태권도 총장배 대회가 대한태권도협회 승인된 대회로 승격해서 유치하는 대회인 만큼 모든 참가 선수들이 태권도 정신으로 서로 격려하고 존중하며 함께 화합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또한, 대회를 통해 태권도가 세계 곳곳으로 전파되어 태권도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원 및 심판 단체사진
임원 및 심판 단체사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