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내일(Rail) 하우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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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내일(Rail) 하우스’ 시행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08.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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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학습에 필요한 가구 및 학습기기 지원
수도권광역본부 임직원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하고 있다.(기존 도배지 제거)
수도권광역본부 임직원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하고 있다.(기존 도배지 제거)

[글로벌신문]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단장 손명철 본부장)은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내일(Rail) 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광역본부는 아동권리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관내에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취약계층 3가정을 선정하고, 29일부터 익월 4일까지 친환경 보일러 설치, 단열공사 및 도배작업 등 주거시설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주거환경 개선에는 수도권광역본부 임직원이 직접 동참하며 아동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책상·의자 및 학습기기도 함께 지원한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5월부터 전국 25가정을 선정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을 위한 친환경 가구 지원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내일(Rail) 하우스’ 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며, 2021년에는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내일(Rail)하우스’ 스마트 IoT기기 지원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손명철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장은 “내일(Rail) 하우스는 철도공사에서 취약계층의 내일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본부 또한 지역사회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학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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