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신문] 대산초등학교(교장 송미정)는 지난해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해에도 최우수상(노율하, 지도교사 조혜지), 특별상(김승준, 지도교사 이상곤)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 15회째인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의 과학발명 및 창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도전 정신을 함양시킴은 물론, 청소년 창업을 활성화하여 지식 경쟁력을 갖추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창의융합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경기도교육청 등이 후원 및 주최하는 대회로, 시상식은 9월 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노율하(4학년) 학생은 금년에도 ‘볼밸브와 체크밸브를 이용한 안전한 포트’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전국 본선 참가학생 중에 유일한 초등학교 1학년인 본교 김승준 학생은 ‘측정오류를 줄여주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방안자’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대산초등학교는 올해에만 대한민국녹색성장발명전 금상(3개) 동상(2개), 대한민국발명전시회 동상(1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금상(1개) 은상(1개) 동상(5개)를 수상하며 4년 연속, 대한민국 모든 학교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대산초 송미정 교장은 “재확산된 코로나 사태 속에서 아이들이 교실에만 웅크려있지 않고, 학교 방역과 학생 개인방역의 철저한 관리 속에 체험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은 물론, 매주 발명기법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며 AI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 전교직원이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본교의 헌신적인 노력 들이 널리 홍보되어 더욱 많은 아이들이 이러한 본교의 교육적 혜택을 누리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본교 미래 꿈나무과 동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