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태권도학과 전국 대학 품새 대회 금·은·동메달 고루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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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태권도학과 전국 대학 품새 대회 금·은·동메달 고루 획득!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2.09.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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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 후 단체사진
시상 후 단체사진

[글로벌신문] 영광군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제45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영광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여 전국 98여 개 대학에서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30일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겨루기, 품새, 경연분야의 최강자를 가리며, 겨루기는 회전 승패제 방식과 품새는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 복식전 단체전 태권체조, 태권 경영은 컷오프 방식으로 진행했다. 동신대 태권도학과는 2022학년도에 신설되어 새내기로만 구성된 품새 팀을 김철민 교수의 지도 아래 지난 대회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1학년으로 구성된 품새 팀은 개인전에 출전해 고태영(1위 금메달, 1학년), 임경현(2위 은메달, 1학년), 박찬일, 김민수, 정성문(3위 동메달, 1학년)이 입상해 종합성적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안았다.

안민주(태권도학과장)교수는 “그동안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지난 대회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둬 우리 동신대 태권도학과를 전국 만방에 알려준 우리 1학년 새내기들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2학기에 태권도학과 1학년 학생들이 실력 향상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100평가량에 태권도 전용 실습실을 마련하여 세계적인 태권도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삼길 바란다”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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