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신문] 고창군 대산면과 직원들이 지난 6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2년 만에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산면민회(강성범 회장)와 주민자치위원회(신종원 회장) 등 30여명이 함께 하여 모처럼 조용하던 시장이 사람들로 활력이 넘쳤다.
참석자들은 미리 구매한 고창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과일, 생선, 신발, 야채 등을 개인당 한품목 이상 구입하여 간만에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
대산전통시장 상인회 김용신회장은 “앞으로 우리 상인들도 주민들이 시장에 자주 오시도록 좋은 물건과 친절로 주민과 함께하는 대산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민 대산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장사가 안돼 힘들었던 시장상인분들이 진심으로 힘내시기를 바라고, 대산주민들도 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이 와서 장을 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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