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는 2020 경자년을 맞이하여 신년회를 겸한 제3차 100인 포럼을 개회 하였다.

1월21일 오전 7시 프리마호텔 (10층)에서 진행 되었으며, 강석호 협의회장의 개회사와 정순균 강남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초청 연사인 박원순 서울 시장의 강연이 있었다.

이번 <제3차 강남평통100人포럼>에 강연자로 초대된 박원순 시장은 2032올림픽 남북공동유치 개최의 필요성과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협력 확대에 따른 민주평통의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강남구와 협력해서 코엑스를 중심 거점으로 하여 MICE산업 (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을 중점 확대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다짐하였다.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의 100인 포럼은 국민소통분과에서 주관 하고 있으며 매월 1회 강남구 민주평통의 전, 현직 자문위원 100인을 모시고 한국을 대표하는 명사, 전문가의 강의를 듣는 소중한 자리이다. 강남구 협의회의 3대 중점사업의 하나이자 차별화된 행사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활성화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내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