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영민 영광JC 46대 신임회장 “청년의 열정으로 도전하는 영광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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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영민 영광JC 46대 신임회장 “청년의 열정으로 도전하는 영광JC!”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0.01.23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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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우는 영광을”

“청년의 열정으로 도전하는 영광JC!”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영광JC 제46대 회장에 취임한 조영민 신임회장(40)은 “영광JC 80여명의 회원가족과 함께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영광군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특히 회원 확충과 내실을 다지는데 역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청년회의소는 주제를 선정해 토론하고, 회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곳이다. 리더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토론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고 젊은 리더를 양성해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영광JC 회원 개개인이 그동안 갈고 닦은 리더십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함께 아픔을 나누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녹여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글골든벨, 예비청년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헌혈…

Q. JCI는 세계적인 NGO 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간략히 소개해달라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20세부터 40세(대한민국은45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입니다. JCI(국제청년회의소)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하여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회원국가와 교류로 세계편화와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습니다.”

Q. 영광JC를 소개해달라

“1975년 창설하여 현재까지 46명의 회장을 배출하였고 회원 수는 80여명입니다. 개인능력개발, 지역사회발전, 국제와의 우호라는 3대 이념 아래 개인의 사업능력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고 지역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자랑스러운 영광JC 선배들을 소개한다면?

“영광군의회 강필구의장(전국 시·군 자치구의회 회장), 전라남도도의회 장세일 도의원,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 김용식 영광함평신협이사장, 정용재 산림조합장, 신언창 전영광군의회의장), 박용구 영광군민의날추진위원장, 김남균 영광군민의날집행위원장 등은 모두 자랑스러운 영광JC 선배님들입니다.”

Q. 올해 영광JC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올해 영광JC에서 준비중인 사업은 박관현열사참배, 한글골든벨, 예비청년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영광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평화의 소녀상 기념식, e-모빌리티 홍보부스 운영 등 다수의 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Q. 영광JC 제46대 회장으로서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올 한해 회원들과의 소통과 개인의 사업능력 개발과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영광청년회의소를 알리는데 노력을 하겠으며 영광청년회의소 회원임을 자랑할 수 있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 해 동안 많은 사업에만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영광청년회의소

1975년 목포JC 박창남 내무부회장으로부터 영광JC 창립을 권고 받고 김승영(재정), 서민영(조직), 허민(행정) 등 11명이 발기인으로 나서 정헌창을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75년 7월 17일 32명의 회원으로 창립총회를 가졌다.

조영민은...

2008년 영광청년회의소에 입회한 뒤 영광JC 환경문제분과 부위원장, 지역사회개발분과 위원장, 회원관계분과 부위원장, 지도역량개발분과 부위원장, 영광JC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전남지구JC 이사 등을 역임했다. 영광읍 출신으로 고려건설(주)을 운영하고 있다. 부인 오지영(40)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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