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나눔 시행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 영등포지구봉사회(회장 강건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7일(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영등포지구봉사회 봉사회원 4명은 생필품으로 구성된 기부물품을 직접 포장하여 전달하였으며, 기부물품 또한 영등포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지역 상생의 가치도 추구했다.
기부물품은 영등포시립장애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이번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영등포구 수해 피해가정 20곳에 전달된다.
강건호 영등포관리역장은 “여름철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지역과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