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추석 대수송 대비 전분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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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추석 대수송 대비 전분야 안전점검
  • 황소선 기자
  • 승인 2022.09.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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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안전확보를 위한 승강기 및 승강장안전문 등 특별점검 시행
영등포건축사업소에서 에스컬레이터 구동체인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영등포건축사업소에서 에스컬레이터 구동체인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승강기 및 승강장안전문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추석 대수송 대비 고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점검은 수도권광역본부 관내 KTX정차 주요역사의 승강기 및 승강장안전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휠체어리프트에 대해서도 상·하부착상단차를 확인하여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였다. 또한 최근 끼임 사고가 잦은 승강장안전문에 대하여도 장애물센서를 점검했으며,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이례상황에 대비했다고 전했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끼임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한국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점검 역량을 높이고 열차 이용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9.8.(목)부터 9.12.(월)까지의 추석특별수송기간을 대비하여 승강기점검 외에 전분야(역·시설·전기·승무·안전)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하여 고객안전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위 기간동안 특별수송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별수송 대책반은 1일 4개반으로 운영되며 이례사항 발생 시에 빠른 대응과 조치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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