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에 발생하는 각종 환경사고 대비 집중관리 실시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주요 역·사업소를 대상으로 환경 및 에너지 분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환경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집중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 신규 온실가스배출시설과 같은 주요 에너지배출시설의 운영현황을 살피는 등 환경사고 예방 및 에너지위기 대응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장비차 낙유 상태, 침목 보관 현황 등을 점검하여 토양오염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했거나 관리가 필요한 소속에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나 개선사항을 토대로 향후 에너지·환경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있는 시기에 이번 점검을 통해 코레일이 공공기관으로서 환경사고 예방에 앞장서며 아울러 직원들 또한 환경 및 에너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나아가 환경오염 발생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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