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안산관리역 부정승차 계도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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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안산관리역 부정승차 계도활동 시행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09.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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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대 게이트 집중단속 실시
안산관리역 역무원(왼쪽)이 부정승차 부정승차 계도활동을 시행 중이다.
안산관리역 역무원(왼쪽)이 부정승차 부정승차 계도활동을 시행 중이다.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안산관리역(역장 임상규)은 올바른 전동열차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부정승차 계도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당한 승차권을 이용하는 고객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실시한 이번 부정승차 계도활동은 9월13일부터 16일까지 안산관리역 내 전 소속(산본~오이도)에서 출·퇴근 시간대 게이트 집중단속으로 시행된다.

해당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통근·통학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유원지 방문 등의 수요가 많은 구간으로 부정승차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전동열차 이용 중 부정승차로 적발될 경우, 광역철도 여객운송 약관 제21조에 따라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이 부과되며 악의적으로 부가 운임 납부를 거부하는 경우 철도특별사법경찰에 인계되어 관련법에 따라 처리된다.

임상규 안산관리역장은 “올바른 열차이용 문화는 정당한 승차권 사용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이번 단속 및 계도 활동으로 정당한 승차권을 사용하는 문화가 더욱 깊숙이 자리 잡길 바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부정승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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