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 연휴를 전후로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도 평소보다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5년(2014~2018년)간 설 연휴 앞뒤로 모두 1만2,14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만1,122명(사명 260명, 부상2만862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불의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하자.
첫째, 명절기간 동안 도로에서 차가 밀린다고 해서 운전 중 차내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교통정보를 확인 하는 것은 교통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위험한 행위이므로 절대로 하지 말자.
둘째, 명절에는 가족이나 가까운 친지, 친구 등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주행위는 나와 가족, 상대방 운전자 및 가족에까지 씻지 못할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이러한 행위는 절대로 하지말자.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수칙을 잘 지켜 안타까운 사고 없는 평안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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