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팬클럽, 그룹홈 퇴소 청소년 위한 자립지원금 한국청소년연맹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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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팬클럽, 그룹홈 퇴소 청소년 위한 자립지원금 한국청소년연맹에 전달
  • 박언용 기자
  • 승인 2022.09.1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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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수와 함께 행복을 선물해요”
선한 영향력 보인 크래비티 팬들, 멤버 강민희군 생일 기념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 희망사과나무에 퇴소 청소년 자립 지원 위한 나눔 실천
크래비티 팬클럽이 그룹홈 퇴소 청소년 위한 자립지원금을 한국청소년연맹에 전달했다
크래비티 팬클럽이 그룹홈 퇴소 청소년 위한 자립지원금을 한국청소년연맹에 전달했다

[글로벌신문] 한국청소년연맹은 크래비티(CRAVITY) 팬클럽이 멤버 강민희군 생일을 의미 있게 기억하고자 그룹홈 퇴소 청소년들을 위한 자립지원금을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원금은 강민희군 고향인 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유일한 그룹홈(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에게 전달했으며, 퇴소 및 자립 준비를 위한 직업 훈련 및 학습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을 전달한 팬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멤버가 의미 있는 생일날을 보낼 수 있도록 고민하던 중 또래 친구들이 시설 퇴소 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이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기부를 하고 싶었다”며 애정이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익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성숙한 팬 문화와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선한 영향력이 확산돼 많은 분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가수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팬들의 사랑과 행복을 아이들에게 대신해 전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 사업과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내·외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생활 및 교육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룹홈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 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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