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7681㎡ 부지에 안장기수 4050기 규모로 조성
[글로벌신문] 전북 고창군에 2번째 자연장 시설이 들어서며 자연 친화적 장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7월 무장녹두숲자연장이 공사를 마치고 개장했다.
무장녹두숲자연장은 급증하는 화장문화를 대비하고,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사업비 40억2400만 원을 들여 무장면 고라리 공설묘지 부지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관리사무실, 제례단, 주차장, 쉼터, 안장지가 포함된 3만7681㎡ 부지에 안장기수 4050기 규모로 조성됐다.
무장녹두숲자연장이 개장되면서 고창군은 전북 최초로 공설 자연장 2곳(신림 푸른숲자연장, 무장녹두숲자연장)을 가진 지자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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