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도의원, 친환경 쌀 안전성 확보 현장 점검
상태바
박원종 도의원, 친환경 쌀 안전성 확보 현장 점검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2.09.28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 친환경 쌀 재배단지 방문
지난 25일 전남 영광군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방문한 박원종 전남도의원의 모습
지난 25일 전남 영광군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방문한 박원종 전남도의원의 모습

[글로벌신문] 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25일 전남 영광군 묘량면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로 인정받기 위한 잔류농약 시료 채취에 대해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영광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쌀 중 대표 브랜드인 사계절이사는집친환경 쌀은 2022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만큼 유명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친환경 쌀은 원료곡으로 수확되기 이전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에서 잔류농약을 분석하며, 불검출로 인정받은 쌀은 친환경 쌀로써 수확과 저장에서 특별 관리를 받고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영광지역 한 농민은 영광군의 친환경 쌀이 전문가와 소비자로부터 높은 평판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재배 농법에서부터 수확 전 농약 관리 및 수확 후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기 때문이다면서도 면세유와 농자재값이 많이 오르고 FTA에 따른 의무수입량 때문에 작년보다 쌀값이 폭락해 큰 걱정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친환경 쌀 잔류농약검사 성분이 더 늘어나고, 농약 비산 피해 등 더욱 더 힘들어진 환경속에서 자부심을 갖고 친환경 쌀을 재배해주시는 농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을 우리 농민의 마음을 앞으로도 더 듣고 쌀값 보전 방안, 소비 확대 등 고통 해소를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