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이 오봉역 구내를 점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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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이 오봉역 구내를 점검중이다.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09.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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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이 오봉역 구내를 점검중이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이 오봉역 구내를 점검중이다.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 관내 화물취급역을 대상으로 수용바퀴구름막이 사용·관리 실태를 점검해 화물열차사고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역별 유치 차종에 부합하는 수용바퀴구름막이 적정수량 보유 여부 △유치 차량 기준에 맞는 설치 여부 △소속별 수용바퀴구름막이 보관 장소 지정 및 준수 여부 △수용바퀴구름바퀴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수용바퀴구름막이’는 철도 현장 전반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도구로 기관차 및 전동차는 물론 선로에서 운행하는 모든 장비에 적재되어 있으며, 정거장에서는 유치 차량의 구름을 방지하기 위해 구내에 비치하고 있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역구내에 유치중인 차량이 선로에서 구르지 않도록 하는 것은 안전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고 없는 철도, 안전한 철도에 다가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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